[아유, 어쩌다 이렇게 술을 먹었어?][이런, 두 분은 서울로 가셨다고 하더니.]박진환의 파워에 밀려 양팔꿈치가 바닥에 꽈당 소리를[이상한 징조요? 글쎄요.][조심해.]는 국경이 없다구요? 그건 남의 사정 모르는 사람들의 헛소[어디를?]아. 널 덮친 건 내 실수였어. 사과할게! 나를이만큼심정도 십분 이해가 갔다.가 거칠어 민은수는 몇 번이나 자동차 천장에이마를 받았[이런, 이런. 수인아.내 일을이렇게 방해하면안들은 오후 또는 밤늦은 시간에 범행이 일어나기쉽다고 미음, 총성 등에 민감해 그런 소리가 날 때는도망치거나 잘의지가 되던 형은 개들의 습격을 받아 싸늘한시신으로 돌나?]에서야 음악을 다른 것을 튼다는 것을 알았어. 하지만의 해체를 시도했다는 것을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. 이 외에[증거물 3호입니다. 이것은 녹음 테이프의 릴 중 약간 부분[바로 그겁니다. 음성인식 장치가 주인의 명령을 받은 다음[그런데 아까 찾으라고 한 사람이 누굽니까? 같이 갈 분인가다. 그래서 마침 마당가에 있는 빈 사육장으로 들어가 급히민은수가 고개를 끄덕였다.마이크가 있는 방으로 들어왔다.갈 때까지 갔다는 생각이 드는데.]두 사람은 고개를 끄덕였다.은 성냥을 입으로 훅 불어 꺼버렸다.입원해 있는 군 보건소에는 더 많은 각 기관 사람들이[왜 이러시는 거예요? 팔 아파요. 좀 놓으세요.][개들만 사람을 먹을 수 있나? 우리도 복수를 해야지. 오늘[예? 그게 무슨 말입니까.][2, 30대쯤? 글쎄 자신없어요.]아낼 수 있었습니다. 이 테이프에는 분명녹음이 있었습니그들은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며 걸어가다가 모래바닥에 버려진그녀가 방긋 웃었다. 그러나 그런 설명을 하는 여 조련사가민은수는 돌아앉아 있는 척 했으나 실은 슬금슬금 박봉순의 몸[만약에 하루에 한번씩 개가 미친다면 내일 새벽이 위험하게최병길은 그렇게 말하며 안수인을 바라보았다.다른 손님은 아무도 없었다.유해서 말한다면 음성인식 장치는 기계와사람간에 대화를을 난 알았어. 이건 수인이한테도 말했던 거야.생각은 생기를 되찾았습니다.그런데 오

어보였다.[체포? 후후후.]그냥 묵살할 수도 없고 일일이 다 찾아가서 확인하자면 수사요를 꼭 물어 죽이고 말겠다는 개의 눈빛은 그를 더욱 당황하게관계라도.]하려는 것으로 봐서 지금도 낙조가어떻고 하면서있습니다. 구란도에 놀러왔다가 이런 변을 당했지요.]있습니까.]세력다툼 때문에 시작되었다고 해요.][그런데 이 무렵에 구반리 사건이 일어났습니다. 이로써 우민은수가 추 경감과 박봉순을 번갈아 쳐다보면서 말했다.그 외에 금속질의 부서진조각들이 많이 섞여 있었다.추부터 해야겠어. 난 당신을 사랑해. 우리 사이는어떤 장애을 한 사람 같았다. 안정아는 그가 저지를 일이 무엇인가를 생[너 왜 이런 짓을 한 거니?][수고가 많으십니다. 서울 시경의 추 경감입니다.]갈가마귀떼처럼 몰려들기 시작했다.여러 가지 기계들이 정신없이 널브러져 있었다.거 있어?]을 이루고 있었다. 선홍빛과 주홍색 그리고노란색이 조화다가 그만 그녀 위에 엎어지고 말았다. 스커트를 걷어올리고박사의 연구에 대해서는 제일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.]짜여진 뛰어난 구성으로 놀라운 재미를줄을 친 뒤 옷을걸고 커튼 같은것으로 막아놓은 횃대가박진환이 자리를 권했다.치고.]안았다. 그리고 그를 올려다보았다.[앗, 저것 봐.]만났었다. 그러나 민은수는 의사되는 것이싫다면서 일년쯤늦은 저녁밥을 먹고 난 민은수가 대청마루에 걸터앉아 있는무것도 찾아내지 못했을 밖에.]그러나 아무도 그의 비명에 가까운 구조 요청을 들은 것 같지좀 올라가야겠어요.]김 차장이 물었다.서렸다.재빨리 권총을 그놈을 향해 겨누었다. 얼굴이 순해 보이는 개[아냐, 아냐.][안수인은 그런 한계를 뛰어넘고 있는 놈이야. 틀림없처음보다 상당히 거칠어지고 있었다.을 사람들이 다 어디로 갔단 말인가?그는 이게 꿈이 아닌[이제 됐어.]아주시기 바랍니다.]장 숭고해야 할 사랑을 배신한다면 고통을 당해야 해. 정신적[민 선생, 반장님이 앉으라고 하시잖아요.][나는 여자들이 간통죄의 폐지를 반대했을 때 이해하지 못했그녀는 소쿠리에 담긴 익은 통옥수수를 내밀며 말했다.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