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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연히 카미조도, 인덱스도 그런 기억이 없다.칸자키도 츠치미카도 덧글 0 | 조회 63 | 2021-06-01 22:57:31
최동민  
당연히 카미조도, 인덱스도 그런 기억이 없다.칸자키도 츠치미카도의 쓸데없는 손버릇에 기가 막힌 듯이 한숨을 쉬며,어째서 한정된 사람만 행복해질 수 있는 걸까.쿵!! 하는 충격.이중인격이라. 그러고 보니 여름방학 보충수업 때에도 배웠지, 이중인격 능력자 등등.설사 누구에게 부정당하더라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각오가 있다는 걸까.해 않으면 알 수 없는 일을 처음부터 부정하고는 가장 간단하고 가장 최악인 방법으로 결판을 내려고 하는 츠치미카도. 이런 인간에게 더 이상 대화는 통하지 않을 것이다. 이런 인간에게는 이제 무슨 말을 해도 들리지 않을 것이다.하지만 그 웃음은 평소의 태연자약한 것과는 다른 종류의 웃음이었다.페인트?!질문의 뜻을 모르겠습니다.한편 적외선을 받으면 물체는 열을 띠고 고주파를 유리에 쐬면 바르르 떨리는 걸 알 수 있어. 흔히든 말하는 천벌이나 기적같은 건 여기에 해당하는 거다냥. 언뜻 보면 접점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천국도 때와 장소에 따라서는 지상에 영향을 미칠 떄가 있고 그 반대도 있을 수 있는 거랍니다.어째서 선택받지 못한 사람이 지옥에 떨어져야 하는 걸까.자, 잠깐만.카미조는 저도 모르게 끼어들지 않을 수 없었다.다른 신을 모시는 이교도라면 몰라도, 기독교를 믿는 인간은 같은 기독교의 천사에게는 거역할 수 없다. 생각해보면 당연한 법칙이다.알고 있습니다, 그 정도는. 알고 있어요.아니, 그 하고, 카미조는 몹시 미안한 얼굴로,카미조는 1주일 전쯤에 학원도시에서 최강인 레벨 5(초능력자)를 쓰러뜨렸다.마치 보이지 않는 껍질을 부수듯이, 보이지 않는 가죽을 벗듯이.히노 진사쿠는 욕실이나 어딘가 구조적으로 튼튼한 곳으로 피신한다. 그리고 기동대가 돌입했을 때 가스에 불을 붙여 폭파한다. 그 후에 쓰러진 기동대의 장비를 빼앗아 부상자로 가장해서 구급차라도 타면 매끄럽게 포위망을 돌파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.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이지만, 그 하얀 수녀는 학원도시 사람이 아니다. 말하자면 밀입국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고, 그런 소녀가 어
이봐, 엔젤 폴의 부작용이라는 건 알맹이랑 외모가 뒤바뀌는 거였지.설령 일본에서 산다 해도 자위대나 주둔 미군의 전투기가 하늘을 나는 광경 정도는 본 적이 있을 것이다. 그러나 하늘을 나는 비행기구름을 볼 때는 있어도, 그 제트엔진이 내뿜는 불꽃의 색깔을 본 적이 있는 사람이 있을까?카미조의 호흡이 멈춘다. 기도가 뭉개지지 않은 것은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.그런 거지. 신약에는 최후의 심판이라는 게 있는데 선인과 악인을 재판해 천국과 지옥으로 보내는 건 세상이 끝날 때 신이 하는 일이라고 되어 있어. 다시 말해서 그 이전에 천사가 멋대로 사람을 구하거나 죽여서 역사를 바꿔버리면 곤란하다는 거지.마치 무슨 소리를 하는지 전혀 모르겠다고 말하는 것처럼.단 한 사람 난을 피한 사람이 있었습니다.말하자면 여러 조직에서 이용하고 있는 정보원 같은 걸까? 하며 카미조는 고개를 갸웃거린다.다만 게임과는 다른 점이 하나 있다.이봐, 이봐, 칸자키 누나. 좀 지나치게 호전적인데요?기억이 없는 카미조는 그 살인범이 실제로 활동하던 시기의 일은 모른다. 그러나 흉악한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그 이름이 드문드문 등장하거나, 지금도 TV쇼와 주간지에 가끔 얼굴 사진이 나오는 것을 보면 상당히 충격적인 살인을 저질렀다는 것은 추측할 수 있다.아무런 예비 동작도 없이 작은 그림자는 6초보다 훨씬 빠르게 150미터의 거리를 좁힌다.어쩌면 히노는 카미조 일행의 침입을 알아채고 한 발 먼저 카미조가에서 빠져나갔는지도 모른다. 그리고 건물 밖에서 불을 질러 카미조 일행을(기동대와 착각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) 한꺼번에 폭파할 생각인지도 모른다. 카미조는 부엌에서 멀어지듯이 뒷걸음질로 한 발짝 두 발짝 뒤로 물러났다. 그제야 츠치미카도도 이 자리에 머무르는 것이 위험하다고 판단했는지 뒤로 물러서는 카미조를 따르듯이 한 발짝 옮기고,앗핫하.물론 날개 뿌리에서 날개 끝까지 텔레즈마가 주입된 물날개에는 와이어 정도로는 아무런 타격도 주지 못한다. 사모지(주11 : 남북조 시대의 검 만드는 장인. 본명은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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